반응형
신호등이 고장났을 때, 횡단보도는 어떻게 건너야 하나?
신호등이 꺼졌거나 점멸·오작동할 때 보행자는 무엇을 기준으로 움직여야 할까요?
이 글은 한국 도로교통법과 공공기관 안내를 토대로, 상황별 안전한 보행 절차를 정리했습니다.
현장에서는 항상 경찰관의 지시가 최우선이며, 궁극적으로는 ‘멈춤 → 확인 → 소통 → 건너기’ 원칙을 지켜주세요.

한눈에 보는 핵심
① 경찰·교통관리자 지시가 최우선
②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의무는 신호등과 관계없이 적용
③ 신호등 전체 소등 시 무신호 교차로로 보고 보행자는 gap 확보 후 이동
④ 점멸 신호: 황색=서행 주의, 적색=일시정지 후 진행(차량 기준). 보행자는 차량 정지 여부 반드시 확인
① 경찰·교통관리자 지시가 최우선
②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의무는 신호등과 관계없이 적용
③ 신호등 전체 소등 시 무신호 교차로로 보고 보행자는 gap 확보 후 이동
④ 점멸 신호: 황색=서행 주의, 적색=일시정지 후 진행(차량 기준). 보행자는 차량 정지 여부 반드시 확인
목차
1) 신호등 고장 유형 빠르게 구분하기
- 전체 소등(블랙아웃): 차량·보행자 신호 모두 꺼짐 → 무신호 교차로로 간주
- 부분 소등: 보행자 신호만 꺼지고 차량 신호는 유효, 또는 반대
- 점멸 신호: 황색 점멸=서행, 적색 점멸=일시정지 후 진행(차량 기준)
- 수동 통제: 경찰관·관리요원의 수신호가 최우선
2) 보행자가 꼭 알아야 할 법적 원칙 3가지
- 경찰·신호·표지 우선: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반드시 따름
-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: 도로교통법 제27조, 차량은 일시정지 의무
- 무신호 교차로 보호: 교통정리 없는 교차로에서도 보행자 방해 금지
3) 상황별 단계별 행동 요령
A. 경찰관·관리자가 있을 때
→ 지시 최우선. 불분명하면 시선·손짓으로 확인
B. 보행자 신호만 꺼졌을 때
- 연석에서 정지
- 좌→우→좌 재차 확인
- 운전자와 눈 맞춤
- 빠르되 뛰지 않고 건너기
C. 모든 신호 꺼짐(무신호 교차로)
- 밝고 넓은 횡단로 선택
- 차량 흐름 끊기는 gap 기다림
- 여러 명이 함께 건너는 것이 안전
D. 점멸 신호일 때
- 황색 점멸=서행 차량 확인 후 횡단
- 적색 점멸=차량 정지 확인 후 횡단

4) 이 상황에서 절대 하지 말 것
- 무단횡단
- 갑작스런 뛰어들기
- 휴대폰 시선 고정
5) 신고·대응
신호등이 장시간 꺼져 있으면 112(경찰) 및 지자체 콜센터에 신고.
교차로 위치, 상태(소등/점멸) 간단히 전달.
6) 출발 전 10초 체크리스트
- 신호등 상태 확인
- 좌우 재차 확인
- 차량 정지 여부 확인
7) 자주 묻는 질문
Q1. 차량 신호가 파란불일 때 보행자 신호가 꺼져 있다면? → 차량 우선이지만 횡단보도 위 보행자 보호 의무는 여전히 적용
Q2. 점멸 신호는 언제 진입? → 황색=서행 차량 확인, 적색=차량 정지 확인 후 횡단
8) 근거/참고 자료
- 도로교통법 제27조 (보행자 보호 의무)
- 도로교통법 제5조 (신호 또는 지시에 따를 의무)
-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(점멸 신호 의미 규정)
- 도로교통공단 보행자 안전 가이드
반응형
'궁금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내가 간지럽히면 덜 간지러운 이유 (3) | 2025.09.16 |
|---|---|
| 땀을 많이 흘리면 몸무게가 얼마나 빠지나? (0) | 2025.09.12 |
| 가을 하늘이 유독 파란 이유 (5) | 2025.09.02 |
| 비듬이 생기는 이유 (6) | 2025.08.22 |
| 가을 타는 이유는? (가을 우울증의 정체) (8) | 2025.08.18 |